최근, 럼피스킨병이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시작된 확산이 충북 지역까지 확장되어 내륙으로까지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변종바이러스로 인한 제2의 코로나 사태가 발생하지 않을까 많은 분들이 염려를 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오늘은 럼피스킨병 증상과 원인 방역 대응조치를 어떻게 진행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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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피스킨병 총정리
1. 럼피스킨병 증상
럼피스킨병 대표증상으로는 모기와 같은 흡혈 곤충을 매개체로 전파되며 사람에게는 전염되지 않지만, 가축 전염병으로 분류되어 있으며 우유 생산량 감소와 유산 등의 증상을 유발합니다.
럼피스킨병은 3~4일 동안 반점에서 구진, 결절로 발전되는 1cm 직경의 피부에 나타나는 증상으로 입, 코, 눈에 분비물과 식욕부진이 자주 동반되며 수유 중인 동물에게서는 젖이 생성되지 않아 모유가 더 이상 나오지 않게 됩니다.
※ 주의사항 : 럼피스킨병 증상의 경우 사람에게 나타나는 증상이 아닌 소나 가축들에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2. 럼피스킨병 원인
럼피스킨병은 초기에 해안 지역에서 시작하여 점차 내륙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충북지역에서도 확진 사례가 나타나며, 특히 충북 음성군 원남면에서 이 질병이 확인되었습니다. 이곳에서는 소 럼피스킨병 확진 농가에서 매몰 작업이 진행 중이며 방역요원들이 출입구에서 사람과 소의 이동을 철저하게 통제하고 있습니다.
럼피스킨병은 사료를 잘 먹지 않는 소의 이상 증상으로 발견되었으며, 수의사의 확인을 거쳐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최종 확진 판정이 내려졌습니다.
3. 럼피스킨병 방역 대응 조치
현재 농림축산식품부와 방역 당국은 럼피스킨병의 확산 추세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충북 지역뿐만 아니라 경기와 충남 지역의 위험지역에 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하고 있으며, 이로써 지역 내 이동이 제한됩니다.
특히 방역시 상세히 관찰하고 농장 주변 물웅덩이 제거와 주기적인 분변 처리, 포충기를 사용하여 곤충을 방제하고 청결한 농장 환경 관리로 바이러스를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며 위에서 안내해 드린 가축의 럼피스킨병 의심 증상이 보인다면 즉시 방역당국에 신고를 해야 합니다.
안일하게 생각하지마시고 증상이 의심되는 경우 빠른 신고와 조기대응을 통해 럼피스킨병 확산을 막을 수 있습니다.
또한 백신 접종을 서두르고 있으며, 다음달 초까지 백신 170만 마리 분을 도입하여 경기와 충남권 농장 소 120만 마리 이상에 대한 접종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추가 확진 사례가 나타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철저하게 방역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4. 럼피스킨병 요약정리
럼피스킨병의 확산은 심각한 문제로 부상할 수도 있으며 현재까지 확진된 농가의 수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이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으며 방역지침을 엄격하게 준수하여 질병의 확산을 막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 사람의 노력이 아닌 모두가 동참해서 노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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