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막힘은 많은 사람들이 일상에서 자주 겪는 불편한 증상 중 하나입니다. 감기, 알레르기, 비염과 같은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고 코를 통한 원활한 호흡을 방해하여 불쾌감을 줍니다. 오늘은 코막힘 뚫는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코막힘 뚫는법 - 코 주변 오일마사지
코막힘 뚫는방법으로 코 주변을 부드럽게 마사지해 주면 좋습니다. 유칼립투스 오일이나 라밴더 오일과 같은 에센셜 오일을 손에 덜어 코 주변, 볼 그리고 이마를 부드럽게 마사지해 주세요. 오일마사지로 인해 코 주변 근육을 이완시키고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코막힘을 일시적으로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코 주변의 혈류를 증가시켜 점액이 더 쉽게 배출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오일마사지는 항염효과가 있어 코 점막의 염증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고 일시적인 치료방법이기 때문에 이점 주의해주세요.
2. 코막힘 뚫는법 - 따뜻한 공기 들이마시기
뜨거운 차나 뜨거운 물을 이용해 코막힘을 뚫는 방법이 있습니다. 따뜻한 공기를 코로 깊게 들이마시고 내쉬는 방법으로 코 점막을 부드럽게 하고 콧속 점액을 묽게 만들어 코막힘을 일시적으로 완화시킵니다. 또한 따뜻한 공기는 코안의 혈관을 확장시켜 주고 염증을 감소시키고 코의 부종을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코로 공기가 더 원활하게 통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3. 코막힘 뚫는법 - 비강 세정제 사용하기
비강 세정제를 사용하는 것도 코막힘을 완화하는데 효과적입니다. 생리식염수를 이용해 코를 세척하면 콧속의 먼지나 알레르기 유발물질을 깨끗하게 씻어낼 수 있습니다.
특히 알레르기 비염으로 인한 코막힘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비강 세정제를 사용할 때는 온도가 맞는 생리식염수를 사용하고, 사용 후에는 코를 세게 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너무 자주 사용하면 코점막이 건조해지고 상처를 입어 다른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코세척 주의사항 관련 글
4. 코막힘 뚫는법 - 뜨거운 수건 사용하기
뜨거운 수건을 사용하는 것은 코막힘을 완화하는데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이 방법도 마찬가지로 코의 점막을 따뜻하게 해서 막힌 코를 꿇어줍니다. 먼저 깨끗한 수건을 준비한 후 뜨거운 물로 적셔주세요. 이때 물의 온도는 뜨겁지만 손으로 만졌을 때 참을 수 있는 정도여야 합니다. 다만 민감한 피부를 가진 분들은 너무 뜨거운 수건으로 인해 피부에 화상을 입을 수 있으니 이점 주의해 주세요.
수건을 가볍게 짠 후에 접어서 코와 이마부위에 얹어주세요. 수건이 식기 전까지 그대로 두고 천천히 호흡합니다. 약 5~10분간 수건을 얹어 두고 수건이 식으면 다시 뜨거운 물에 적셔 반복합니다. 특히 밤에 잠자기 전에 하면 효과가 더 좋습니다.
5. 코막힘 뚫는법 - 수면자세 바꾸기
코막힘이 심할 때는 수면자세를 바꾸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머리를 약간 높게 두고 자는 것이 좋으며, 이는 비강 내 점액이 한쪽으로 몰리지 않도록 도와주고 베개를 두 개 겹쳐서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코막힘이 심할 때 머리의 위치를 바꾸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머리 위 위치가 평평하면 중력의 영향으로 인해 코와 부비동에 혈액이 몰리거나 점액이 고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코 내부의 부종이 증가하고 공기의 흐름이 더 막히게 되어 코막힘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등을 대고 눕는 자세는 코가 막히기 쉬우니 옆으로 누워 자는 것이 좋습니다. 옆으로 자게 되면 코의 한쪽이 열리게 되어 숨쉬기가 더 쉬워질 수 있고 코막힘으로 인해 점액이 목 뒤로 흘러내리는 것을 막아 증상을 줄여줍니다.
특히 수면 중 수면무호흡증이 있는 분들은 더 주의해야 합니다. 코막힘은 무호흡증과 같은 증상을 더욱 악화시키기 때문에 옆으로 누워 기도가 더 열려 공기를 통하게 해주어야 합니다.
6. 코막힘 뚫는법 - 실내습도조절하기
실내 습도를 적절히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특히 겨울철에 난방을 사용하면 실내가 매우 건조해질 수 있습니다. 이때 비강 점막이 예민해지면서 코막힘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가습기를 사용하거나 젖은 수건을 방안에 걸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적절한 습도는 40~50%입니다.
7. 코막힘 뚫는법 - 침구류 청결하게 유지하기
침대와 이불은 진드기의 서식지가 될 수 있습니다. 자주 60도 이상의 물로 정기적으로 세탁을 해주는 것이 중요하며 되도록이면 섬유유연제 사용을 줄이시고 세탁 후에는 건조기를 사용해서 먼지 발생을 최소화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애완동물을 키우는 분들도 털로 인한 코막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털이 많은 애완동물을 키우시는 분들은 침실과 애완동물이 활동하는 공간을 확실하게 분리시켜놓아야 합니다.
'당신의 건강을 책임집니다 >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백혈구 수치가 낮으면 나타나는 증상 (0) | 2024.09.01 |
---|---|
가위 눌리는 이유 - 가위눌림 원인 해결방법 (6) | 2024.09.01 |
체했을때 증상 해결방법 이것만 알면 문제해결 끝 (1) | 2024.08.31 |
타플루 부작용 논란 진실을 파해쳐보자 (0) | 2024.08.30 |
뒷골이 땡기는 이유, 이 증상이 나타난다면 심각해집니다 (0) | 2024.08.2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