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산수치가 높으면 다양한 질병을 일으킬 위험이 높아집니다. 요산수치는 생활습관의 개선으로 컨트롤이 가능하며 요산수치를 정상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평소에 먹는 식습관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유산수치를 낮추는 음식에 대해서 자세하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요산이란
요산이란 푸린체라는 성분이 간에서 분해되어 생기는 노폐물입니다. 푸린체라고 하면 신체에 좋지 않다고 생각을 많이 하지만 실제로는 우리의 체내에서도 생성되고 있어 세포의 대사 또는 증식 등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체내에서 이용할 수 없는 푸린체는 요산이 되어 체외로 배출됩니다. 그러나 요산은 일정량가지는 혈액에 녹지만, 그 이상이 되면 녹지 않습니다. 결과적으로 요산수치가 높아지고 지속되다 보면 고요산혈증으로 진단받게 됩니다. 고요산치의 상태가 계속되면 요산은 결정화되고 다양한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1. 요산수치 낮추는 운동
요산수치가 높아지는 것은, 유전적인 요인도 있지만 평소 생활습관이 큰 영향을 줍니다. 즉 요산수치를 낮추기 위해서는 생활습관의 개선이 매우 중요합니다.
비만 탈출하기
비만인 분들에게 특히 푸린체가 합성되기 쉽고, 오산의 배설기능이 저하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요산수치가 높고 지방과 당분을 많이 섭취하면 체내에 지속적으로 축적되어 비만을 통한 합병증이 발생합니다.
유산소 운동하기
요산수치를 낮추기 위해서는 유산소 운동만큼 좋은 운동이 없습니다. 격렬한 움직임이 필요한 운동의 경우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만들어 요산수치를 높이기 때문에 추천드리지 않으며 가볍게 동네 산책을 하거나 가볍게 달리는 정도의 운동을 정기적으로 꾸준하게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유산소 운동은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는데도 큰 도움이 됩니다. 스트레스 또한 요산수치를 높이는 원인으로 유산소 운동과 음식만 조절해 주셔도 요산수치를 정상화시킬 수 있습니다.
2. 요산수치 낮추는 음식 음료
1. 우유나 유제품
우유나 요구르트 등의 유제품은 푸린체가 적고 요산수치를 낮추는 기능이 있습니다. 하루에 한 끼 정도는 각종 채소, 야채, 과일과 함께 섭취하시면 요산수치뿐만 아니라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2. 충분한 수분섭취
수분을 섭취하는 의미는 물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수분을 많이 섭취하면 소변량이 증가하고 요산을 많이 배출하기 쉬워집니다. 하루에 1.5~2리터 정도를 기준으로 수분을 섭취해 주시는 것이 좋고 이뇨 작용이 있는 녹차도 추천드립니다. 몇몇 연구에 따르면 커피 섭취가 요산수치를 낮출 수 있다고 하지만 커피는 수분을 빼앗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가급적 하루에 한잔정도만 권장해 드립니다.
3. 채소와 과일
채소와 과일은 식이섬유와 비타민C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요산수치를 낮추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체내의 요산 배출을 촉진하고 높은 요산 함유량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는 포도, 사과, 딸기, 파인애플, 라임, 베리류, 파프리카, 브로콜리, 아스파라거스, 시금치 등이 있습니다.
4. 해조류
해조류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요산 농도를 낮추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해조류에는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신체의 알칼리화에 기여해 요산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다시마, 김, 해초 등을 식단에 추가해서 드시면 좋습니다.
5. 알칼릭스
알칼릭스는 알칼리성 식품에서 추출한 특허 공법의 원료로 요산수치를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주며 맥문동, 오미자, 옥수수수염, 다시마, 민들레 등에 알칼릭스 성분으로 사용됩니다.
알칼릭스에 포함된 성분들은 체내 PH를 알칼리성으로 조절하는데 도움을 주며 요산은 산성 환경에서 더 쉽게 형성되며, 알칼리성 환경에서는 요산의 생성이 억제됩니다. 따라서 알칼릭스를 섭취하면 체내 PH를 알칼리성으로 유지하고, 요산 생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
6. 국화페놀
국화페놀은 국화꽃에 함유된 폴리페놀 성분으로, 신체 내의 요산 생성을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는 혈중 요산 농도를 낮출 수 있으며, 고요산혈증과 통풍관리에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국화페놀은 신장의 요산배출을 촉진시키는데 도움을 주며 신장은 체내의 요산을 배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국화페놀이 요산배출을 더 효과적으로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항산화 및 항염증 효과도 가지고 있어 통풍과 관련된 염증을 억제하고 관련된 합병증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국화페놀은 국화꽃과 같은 자연 원료에서 추출되기 때문에 부작용이 적고 자연 친화적입니다.
3. 요산수치 낮추는 약
요산수치를 낮추는 약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지만 의사의 처방에 따라 사용되어야 하며, 개별적인 환자의 상태 및 의료기록을 고려하여 결정되어야 합니다. 또한 부작용과 상호작용 가능성을 고려하여 의사와 처방을 받아 적절한 약물치료방법을 결정해야 합니다.
1. 알로푸리놀
알로푸리놀은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요산수치를 낮추는 약 중 하나입니다. 이약은 요산생성을 억제하고, 통풍 발작을 예방하며, 고요산혈증을 관리하는데 효과적입니다.
2. 페보푸라주드
페보푸라주드는 알로푸리놀과 비슷한 작용 원리를 가지며, 요산 생성을 억제합니다. 고요산혈증 및 통풍 관리에 사용됩니다.
3. 프로베네시드
프로베네시드는 신장의 요산배출을 촉진하여 요산농도를 낮추는 약입니다. 알로푸리놀 또는 페보푸라주드와 함께 사용되기도 합니다.
4. 콜히친
콜히친은 통풍 발작의 증상을 완화하는 데 사용되는 약으로 통풍발작이 있을 때의 염증 및 통증을 감소시킵니다.
5. 크리스텍사
이 약은 심각한 통풍에 사용되며, 특히 다른 치료법이 효과가 없는 경우에 고려됩니다. 크리스텍사는 요산을 녹이고 배출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6. 페글로티카제
페글로티카제는 통풍 치료에 사용되며, 특히 다른 치료법이 실패한 경우에 고려되며 이 약 또한 요산 결정을 분해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4. 총정리
요산수치를 낮추기 위해서는 생활습관 개선과 식습관 조절이 중요합니다. 비만을 피하고 유산소 운동을 통해 체내 신진대사를 활성화하며, 적절한 음식과 음료를 선택하여 요산수치를 관리해야 합니다. 유산소 운동과 함께 우유, 유제품, 채소, 과일, 해조류, 알칼릭스, 그리고 국화페놀을 포함한 식품을 섭취하여 체내 요산농도를 낮추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유산수치를 낮추는 약물 치료도 의사의 지시에 따라 처방받아야 하며 종합적으로 생활습관 개선과 올바른 식습관은 유산수치를 정상범위로 관리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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