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 수산물 수입순위 TOP 10 (feat. 오염수 방류의 심각성)

수산물은 우리의 식탁을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중요한 식재료입니다. 하지만 최근 일본의 오염수 방류로 인한 환경문제로 일본산 수산물의 품질과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오염수 방류로 인한 수산물 피해가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모두 막아야 한다"라는 반응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우리나라의 일본산 수산물 수입순위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본산 수산물 수입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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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산 수산물 수입순위 TOP 10

 

 

일본산 수산물 수입순위 TOP 10(2023)
1위	활가리비
2위	활멍게
3위	활참돔(도미)
4위	냉장명태(생태)
5위	활방어
6위	냉장홍어
7위	냉동눈다랑어(참치)
8위	냉동고등어
9위	냉동임연수
10위	냉장갈치

 

 

일본산 주요 수산물 수입 현황

 

 

올해에 들어 후쿠시마 원전의 오염수 방류로 인한 수산물의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활가리비가 올해 일본에서 수입된 수산물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1월부터 8월 24일까지 올해에 일본산 활가리비 6398톤이 수입되어 약 347억 원에 해당하는 2633만 달러의 금액으로 규모가 확인되었습니다.

 

이 수치는 일본산 활가리비가 시중에 유통되는 수입산 가리비의 대부분을 차지한다는 소리입니다.

 

활참돔 역시 올해 3422톤이 수입되었으며, 약 354억원 규모의 2682만 달러의 금액으로 규모가 확인되었습니다. 일본산 활참돔은 국내에서 접할 수 있는 수입산 활참돔의 유일한 원산지입니다.

 

냉장 명태 역시 840톤이 수입되어 647톤의 활방어보다 수입량이 더 많습니다.

 

 

총정리

 

최근 오염수 방류 첫날인 24일에 평일임에도 서울 주요마트들과 수산물시장이 사람들로 붐비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정부에서는 후쿠시마와 인근지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에 대한 수입은 없으니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발표한 상태이지만 오염수 방류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은 변함이 없습니다.

 

일본산 수산물의 안전성 문제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주목되는 이슈입니다. 소비자들은 안전한 소비를 위해 정확한 정보를 확보하고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를 선택해야 합니다.

 

또한 국제적 협력을 통해 수산물의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한 노력이 지속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