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차 효능 - <보이차 효능과 부작용>
보이차는 녹차처럼 차나무에서 딴 잎을 말린 흑차 종류의 하나입니다. 홍차는 발효차이고 독차는 비발효차입니다.
이 차들과는 달리 독특한 후발효 방식으로 만들어집니다. 보이차는 중국의 원난성 지역부터 티베트까지 이르는 차마고도 지역의 소수민족들이 즐겼던 차입니다.
청나라 황실 진상품으로 선정되면서 중국 본토까지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이 청나라가 몰락하고 나서는 찾는 사람이 없어서 한동안 인기가 없었지만 프랑스에서 보이차의 효능일 알려지면서 다시금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인기차가 되었습니다.
보이차의 효능이 건강에 많은 도움을 주기 때문에 일부 나라에서는 약품으로 취급되기도 합니다.
1. 다이어트 최고
대부분의 차들이 다이어트에 좋지만 보이차에 들어있는 갈산 성분은 체지방이 쌓이는 것을 억제하고 분해를 촉진하면서 식욕까지 억제하는 작용을 다이어트의 활동과 함께 꾸준히 마신다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보이차가 다이어트 효과에 있다는 것은 여러 연구를 통해서 발표되었습니다. 보이차의 카테킨 성분 역시 에너지 대사와 지방연소를 촉진시킨다고 합니다.
2. 심혈관 건강 개선
LDL콜레스테롤은 나쁜 콜레스테롤로 알려져 있습니다. LDL콜레스테롤이 혈관 안쪽에 쌓이게 되면 염증이 발생하면서 혈전이 생깁니다. 이로 인해서 혈관을 좁게 만들고 혈관 질환을 유발합니다.
보이차가 바로 이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작용을 합니다. 보이차를 꾸준히 복용하면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고 개선시키는데 도움을 준다고 여러 연구에서 밝혀졌습니다.
3. 항산화 효과
보이차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 카테킨은 탁월한 항산화 작용을 합니다. 보이차를 꾸준히 음용하면서 활성산소를 억제하여 세포 노화를 예방하고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4. 숙취해소
최근 연구 결과 알코올을 마시기 전후 보이차를 먹은 학생들은 호흡 중에 발견되는 알코올 농도가 보이차를 먹지 않은 학생보다 현저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알코올 해독효과가 시중에서 판매하는 알코올 해소용 음료 분뇨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보이차의 성분이 몸에서 알코올 성분을 흡수하는 것을 방해하고 알코올 분해를 촉진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 밖에도 보고된 보이차의 효능으로는 항균작용, 항암효과 등이 있습니다.
보이차 끓이는 방법 - <보이차 효능과 부작용>
먼저 주전자에 물을 팔팔 끓여주고 물이 끓기 시작하면 보이차를 넣어주고 처음 우러나온 물을 버려줍니다.
이 과정을 세차라고 합니다. 차의 이물질이나 먼지 등을 제거하고 차의 향과 맛을 좋게 해 줍니다.
다시 물을 끓여 차를 만들면 되며 보이차는 10번 정도 다시 끓여 섭취해도 좋습니다.
보이차 유통기한과 보관방법 - <보이차 효능과 부작용>
보이차는 처음 수입이 되던 시기에는 유통기한이 10년으로부터 15년, 20년 이렇게 다양하게 되어 있고 지금은 품질유지기간 또는 제조일자만을 표시합니다.
보통 품질유지기간은 30년 정도입니다. 보이차는 발효차이기 때문에 유통기한 자체보다는 어떻게 잘 보관하는지가 중요합니다.
보이차의 보관방법은 직접 햇빛이 닿지 않고 상온에 통풍이 좋은 장소를 택하고 고온 다습한 곳이나 냄새가 심한 곳을 피해야 합니다. 보이차 생차는 후발효 차이므로 잘 보관하시면 발효가 점점 진행되어 향기도 좋아지고 더우 부드러운 맛이 됩니다.
보관을 잘해서 20년, 30년 이상 되면 맛과 향뿐만 아니라 가격도 함께 올라갑니다. 물론 좋은 찻잎으로 잘 만들어진 보아생차를 건창에서 잘 보관해야 가격이 상승합니다.
집에서 보이차를 보관방법 주의사항 5가지 - <보이차 효능과 부작용>
1. 온도 - 보이차 보관방법 주의사항
온도는 20~40도 정도 일 때 보이차의 발효가 가장 잘됩니다. 20도 이하에서는 발효가 늦어집니다. 냉장고에 보이차를 보관하는 것은 절대 안 됩니다.
2. 습도 - 보이차 보관방법 주의사항
보이차를 보관하는 습도는 40~70% 정도가 적당합니다. 건조한 보관환경은 발효는 좀 느리지만 맛과 향이 좋습니다. 반대로 습도가 너무 높으면 습한 냄새와 맛이 나고 빠른 발효로 맛과 향이 없어지고 곰팡이가 생길 위험이 있습니다.
3. 햇빛 - 보이차 보관방법 주의사항
직사광선은 보이차 속 효소의 활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 보이차를 종이 상자에 넣어서 서재의 수납장 안에 두어 빛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4. 공기 - 보이차 보관방법 주의사항
보이차는 공기와의 접촉으로 발효가 진행되므로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두어야 합니다. 그러나 적정의 공기 유통이 필요하지만 베란다와 같이 바람이 많이 오픈된 공간은 좋지 않습니다.
5. 냄새 - 보이차 보관방법 주의사항
보이차는 냄새를 잘 흡수하는 성질이 있으므로 음식 냄새, 약품 냄새 등 강한 냄새에 노출되게 보관하면 보이차의 향을 버리게 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보이차 부작용 - <보이차 효능과 부작용>
1. 보이차 카페인 성분 - 보이차 부작용
보이차는 카페인과 비슷한 성분으로 인해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고 부작용은 드물게 발생하지만 대부분 과다 섭취로 인해 발생하게 됩니다. 하루 5잔 이상 섭취는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심리적 증상 : 카페인은 중추 신경계를 자극하여 신경과민, 흥분, 불안, 수면 장애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신체적 증상 : 과다한 카페인 복용은 심장 두근거림, 불규칙한 맥박, 소화불량, 손 떨림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2. 임산부와 모유 수유 하는 여성분들 주의 - 보이차 부작용
임산부와 모유 수유를 하는 여성분들은 섭취 시 주의해야 합니다. 적당량의 보이차는 무해하지만 임신기간이나 모유수유를 하는 경우는 매일 2잔 이상 마시면 안 됩니다.
과다섭취로 인해 유산이나 조산 등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모유수유 여성들의 경우는 유아의 수면 장애, 과민증, 설살 유발할 수 있습니다.
3. 알레르기 반응 - 보이차 부작용
보이차에는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보이차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을 경험할 수 있으며 피부발진이나 가려움증, 결막염,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는 경우 즉시 복용을 중단하고 의료 전문가와 상담을 진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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