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이 미식거릴때 좋은음식 한방에 정리해드립니다

가끔 회식으로 인해 과음을 한날이던지, 음식을 잘못 먹어서 가끔 속이 미식거리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 외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도 발생하지만 이런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해지면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을 초래하게 됩니다. 오늘은 속이 울렁거리고 미식거릴때 먹으면 좋은음식 10가지에 대해서 자세하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속이 미식거릴때 좋은음식

 

 

속이 미식거릴때 좋은음식

 

 

1. 양배추

 

 

속이 미식거릴때 좋은음식 - 양배추

 

 

양배추는 비타민 U와 K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속을 진정시키고 위장을 보호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 U는 위벽을 보호하고 궤양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어 속이 울렁거리거나 미식거릴때 양배추를 섭취하면 좋습니다.

 

양배추를 삶아서 먹거나 즙을 내어 먹거나 샐러드로 먹으면 위장에 부담을 덜 주면서도 속을 편안하게 해 줄 수 있습니다. 요즘 시중에 파는 양배추즙이 가격도 저렴하고 휴대하고 다니면서 먹기에 가장 좋습니다. 보통 약국을 방문해서 약을 처방해서 먹기도 하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양배추즙이 속이 미식거릴때도 좋지만 몸에도 좋은성분들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가지고 다니면서 먹습니다.

 

 

2. 매실

 

 

속이 미식거릴때 좋은음식 - 매실

 

 

매실은 한국에서 오랜역사를 가진 천연소화제로 알려져 있습니다. 매실은 특히 소화불량을 개선하는데 탁월한 효능이 있고 매실에 포함된 구연산과 같은 성분은 소화를 촉진하고 장을 정화해주어 속이 미식거릴때 진정효과를 줍니다. 매실 원액을 드실때는 물에 희석시켜서 드셔도 좋지만, 효과를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매실원액을 물에 희석시키지말고 소량으로 원액을 드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육류나 기름진 음식을 먹은후에도 매실원액을 마시면 소화를 도와 속이 편안해질수 있습니다.

 

 

3. 오이

 

 

속이 미식거릴때 좋은음식 - 오이

 

 

오이는 호불호가 확실히 갈리는 야채중 하나입니다. 오이를 싫어하는 분들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오히려 미식거릴때 억지로 싫어하는 음식을 먹게되면 속이 더미식거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이는 다량의 수분을 함유하고 있어 몸속 수분을 공급하고 이뇨작용을 촉진시켜줍니다. 특히 급체로 인해 속이 미식거릴때 효과적입니다. 오이를 얇게 썰어 물과 함께 갈아 마시거나 껍질만 벗긴채로 그냥 드시면 체내 수분을 공급하면서도 속이 편안해집니다. 숙취로 인한 속쓰림을 완화하는데됴 효과가 있습니다. 오이의 수분이 체내 노폐물을 빠르게 배출시키기 때문입니다.

 

 

4. 배

 

 

속이 미식거릴때 좋은음식 - 배

 

 

배는 약 85~90%가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어 체내 수분 균형을 맞추는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소화를 촉진하고 노폐물을 제거하는데됴 효과적입니다. 속이 미식거리거나 소화가 잘 안될 때는 대개 체내 수분이 부족하거나 음식물의 소화가 원활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배의 풍부한 수분이 장내의 노폐물을 제거하고 소화과정을 도와 미식거림 증상을 줄여줍니다.

 

또한 배의 알칼리성 성분은 위산을 중화시키는데 효과적입니다. 속쓰림이나 위산역류가 원인이 되어 속이 미식거릴때, 배를 섭취하면 위장의 산도를 조절하여 증상을 완화하고 배즙은 위 점막을 부드럽게 감싸며 진정효과를 주어 속쓰림을 줄여줍니다.

 

 

5. 모과

 

 

속이 미식거릴때 좋은음식 - 모과

 

 

모과에는 타닌 성분이 풍부합니다. 타닌은 소화기관 점막을 보호하고, 위액의 분비를 촉진하여 소화를 돕습니다. 타닌은 장내의 가스를 제거하고 복부 팽만감을 줄이는데됴 효과적입니다. 또한 모과에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비타민C와 플라보노이드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소화기 점막의 염증을 줄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염증이 줄어들면 위장점막이 보호되고 속이 미식거리는 증상의 빈도를 확연하게 줄여줍니다.

 

 

6. 레몬

 

 

속이 미식거릴때 좋은음식 - 레몬

 

 

레몬은 신맛이 강하지만 체내에서는 알칼리성으로 작용합니다. 과도한 위산을 중화하고 레몬에 함유된 구연산은 위장의 산도를 조절하여 소화효소의 분비를 촉진시키고 음식물 소화를 돕습니다. 레몬에는 플라보노이드 성분도 있어 위장 점막을 보호하고 재생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속이 쓰리거나 미식거릴때 소량섭취하면 효과가 바로 나타납니다.

 

특히 레몬은 임신중 입덧이나 멀미로 인한 구토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많이 사용합니다. 레몬의 신맛은 뇌의 신경반응을 자극하여 미식거리는 증상을 완화시킵니다.

 

 

7. 무

 

 

속이 미식거릴때 좋은음식 - 무

 

 

무는 소화에 도움이 되는 효소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속이 더부룩하거나 미식거릴때 섭취하면 좋습니다. 특히 무에는 전분 분해효소인 디아스타제가 포함되어 있어 소화를 촉진하고 위장을 편안하게 해줍니다. 무를 강판에 갈아 즙을 만들어 머시면 소화불량을 빠르게 완화시킬 수 있고 무즙은 위산분비를 조절해 속이 편안해지는데 특효입니다.

 

 

8. 바나나

 

 

속이 미식거릴때 좋은음식 - 바나나

 

 

바나나는 위산을 중화시키고 과음으로 인한 속쓰림을 완화하는데 탁월합니다. 바나나에는 칼륨과 마그네슘이 풍부하여 위의 산도를 조절하고 속이 미식거릴때 편안하게 해줍니다. 또한 바나나는 소화가 잘되는 과일이므로 식사 대신 가볍게 섭취하기 좋습니다. 속이 불편하고 밥이 넘어가지 않을 때 바나나를 간식으로 먹으면 좋습니다.

 

 

9. 박하

 

 

속이 미식거릴때 좋은음식 - 박하

 

 

박하는 멘톨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 위장근육의 경련을 완화하고 소화를 돕습니다. 멘톨은 위장을 진정시키고 긴장을 풀어주어 속이 울렁거리는 증상을 줄여줍니다. 소화를 촉진하는 박하의 천연효소는 음식물의 소화를 도와 소화불량을 해소해주고 항염 및 항균성분도 포함되어 있어 유해한 박테리아를 억제하고 장건강을 개선시킵니다.

 

박하는 중추신경계를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어 스트레스나 불안으로 인한 미식거림 증상에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