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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PTSD 원인 증상 치료방법

by 청년블로거s 2023.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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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는 심각한 외상적 사건에 노출된 개인들이 경험하는 정신건강 장애 중 하나로, 이러한 사건은 교통사고, 전쟁, 성폭력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납니다. 오늘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원인과 증상 치료방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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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란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는 정신 건강 장애 중 하나로, 교통사고, 화재사고, 폭발사고, 전쟁, 자연재해(지진, 태풍, 홍수), 성폭력 또는 학대, 중대한 질병 등 외상적 사고 또는 경험으로 인해 발생하는 장애입니다. 이러한 외상적 사고는 개인의 신체적 또는 정신적 안전에 대한 심각한 위협을 느끼게 하는 심각한 장애입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원인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원인-외상적-사고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원인-외상적-사고

 

 

위의 나열된 사고들로 인해 극도의 정신적 충격을 받고 외상적 사고의 세부사항을 끊임없이 생각하거나 악몽을 꾸며 외상적 경험을 지속적으로 재현합니다. 이로 인해 상시 과도한 불안, 긴장, 공포, 불안감, 불면증에 시달리며 신체적, 정신적으로 매우 피폐해지는 증상입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증상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증상-외상에-대한-생생한-기억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증상-외상에-대한-생생한-기억

 

 

1. 외상에 대한 기억

 

외상적 사건의 세부사항을 끊임없이 회상하거나 악몽을 꾸며 외상적 경험을 재현하는 증상과 외상적 사건의 뒤를 따라다니는 생생한 기억 플래시백현상이 나타납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가장 위험한 증상 중 하나입니다.

 

 

2. 외상적 상황을 피하려는 경향

 

외부 자극이나 사람이 많은 장소 활동을 피하게 되며 비슷한 공간이나 상황을 다시 경험하고 싶지 않아 집에서만 머무는 증상입니다. 똑같은 기억을 회피하려는 행동을 보입니다.

 

 

3. 과도한 긴장과 불안증상

 

상시 과도한 불안, 긴장, 공포, 불안감, 신체적 불편함 등의 신체적 정신적 증상이 나타나며 심한 경우 극심한 불면증과 악몽에 시달립니다. 조그마한 자극에도 쉽게 놀라면 화를 내고 공격적인 반응을 보입니다.

 

 

4. 기억력 감소 및 무기력증상

 

집중력이 감소되는 것뿐만 아니라 기억력에 문제가 발생하며 감정적으로 무감각해지고 무기력해지면 사회적 고립이 되기 쉽습니다. 이런 증상의 경우 외부환경이 매우 중요하며 가족과 주변지인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친구나 가족분들은 열린 대화를 통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겪는 사람의 증상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그들의 의견과 감정을 존중해주어야 하며 스트레스와 감정적 부담을 관리해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PTSD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치료를 하는 것입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치료방법

 

 

외상-후-스트레스-치료방법-인지행동치료
외상-후-스트레스-치료방법-인지행동치료

 

 

1. 약물치료

 

이전에는 외상 후 스트레스(PTSD) 증상이 나타난 지 3개월 이내에 자연스럽게 치료가 가능한 반면에 1년 이상 경과해도 자연 회복하지 않고 증상이 만성화되는 경우가 생깁니다. 최근에는 약물치료로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 등을 비롯한 항우울제를 사용하여 치료를 실시했습니다.

 

악몽 등에 의해 불면증을 동반하는 경우에는 올란자핀이나 퀘티아핀 등의 항정신병약이 처방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종류 성분명 상품명
SSRI 파록세틴 팍실
세르트랄린 제이졸로프트
SNRI 벤라팍신 이펙서
비정형 항정신병 약물 리스페리돈 리스파다르
아리피프라졸 새우
퀘타아핀 셀로쿠엘
기분 안정제 라모트리긴 라믹타르
발프로산 데파켄
교감 신경 차단제 프라조신 미니 프레스

 

 

● SSRI는 불안감과 공포감을 완화시키는 작용이 강하고, 불안에서 생기는 떨림 증상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평균 8주 정도 이후에 효과를 나타내고 복용을 계속함으로써 재발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파록세틴은 10mg부터 시작하여 증상에 따라 40mg까지 증량할 수 있으며 세르트랄린은 25mg부터 시작하여 증상에 따라 100mg까지 증량할 수 있습니다.

 

● 졸음이나 메스꺼움 등의 부작용으로 SSRI의 복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SNRI(세로토닌/노르아드레날린 재흡수 억제제)인 벤라팍신도 유효합니다.

 

● 비정형 항정신병제는 단독으로도 효과적이지만, SSRI와 조합하면 효능이 높아지며 망상이나 플래시백 등의 정신증상이 강할 때 효과적입니다. 슬픈 감정을 완화시켜 기분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 리스페리돈은 0.5mg부터 시작하여 증상에 따라 적당량까지 증가합니다. 아리피프라졸은 3mg 정도의 소량으로 효과를 볼 수 있으며 퀘타아핀은 불면증상을 동반하는 경우 효과적이고 12.5mg~25mg의 소량으로 시작합니다.

 

● SSRI나 비정형 항ㅅ정신병제로 효과가 불충분한 경우에는 기분 안정제도 고려되며 과거의 외상체험이 항상 머릿속에 떠오르고, 부정적인 생각이 멈추지 않는 등의 증상이 강한 경우, 라믹타르가 유효합니다. 25mg이나 50mg의 소량으로 효과를 보는 경우가 많으며 충동적인 증상이 강하고 분노의 감정이 클 때는 발프로산도 좋습니다.

 

● 프라조신은 교감신경의 알파수용체를 억제합니다. 교감신경이 활성화되어 과긴장 되어 있어 불면이나 악몽을 동반하여 악몽에 의해 트라우마가 일어나는 경우에 좋습니다. 취침 전에 1mg부터 시작하여 3mg 정도면 효과가 나타나며 악몽과 플래시백의 빈도도 내려갑니다.

 

 

2. 인지행동치료

 

 

● 인지 수정

 

이 부분은 개인의 부정적인 생각 패턴을 인지하고 수정하는 것을 중점으로 치료합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환자는 종종 미래에 대한 과도한 걱정과 부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정적인 생각을 현실적이고 건강한 생각으로 바꾸는 기술을 알려줍니다.

 

 

● 현실적인 걱정과 대처방법 개발

 

개인이 현실적으로 제어 가능한 걱정과 제어 불가능한 걱정을 구분하는데 도움을 주며 그런 다음 제어 가능한 걱정에 대한 대처방법을 이야기하고 이를 연습하도록 도와줍니다. 예를 들어 고통사고로 인한 PTSD증상을 겪고 있다면 교통사고 걱정에 대한 안전벨트 착용과 같은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인지시켜 불안요소를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 행동실험

 

현실적인 걱정과 관련된 행동을 실험적으로 조사하고 테스트하며 치료 대상자가 특정 상황에서 불안을 느낄 때 그 상황에 직면하고 이에 대한 불안 수준을 측정하면서 불안을 다루는 방법을 개선시킵니다. 이를 통해 개인이 과도한 걱정을 어떻게 다루는지를 이해하고 개선해 나갈 수 있습니다.

 

 

● 감정조절

 

극도의 불안과 긴장을 다루기 위한 감정 조절 능력을 가르치며 근육이완 기법, 근력훈련, 호흡법 등을 통해 치료를 진행합니다.

 

 

● 자기관찰 일기작성

 

개인의 생각, 감정 및 행동을 바로잡고 분석함으로써 개인의 패턴을 이해하고 수정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이런 모든 과정들은 몇 주~길게는 몇 달에 걸쳐 지속적으로 진행합니다. PTSD환자는 학습한 능력을 일상생활에 적용하고 실제 상황에서 적용하며 불안증상을 관리하는 방법을 배웁니다.

 

 

결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의 치료 방법으로는 약물치료와 인지행동치료가 주로 사용됩니다. 약물치료는 항우울제 및 항정신병 약물을 활용하여 증상을 관리하는데 도움을 주며, 인지행동치료는 개인의 부정적인 생각 패턴을 수정하고 현실적인 걱정 및 대처방법능력을 키우는 과정을 포함합니다. 이러한 치료방법은 잔문가의 지도 아래 개인의 증상을 완화하고 개선하는데 효과적이며 전문가뿐만 아니라 가족과 주변지인들의 노력도 함께 지속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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