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냄새 원인 - <발냄새 원인과 없애는 법, 치료방법>
땀 자체는 냄새가 나지 않는 약산성의 물질입니다. 땀이 생기는 환경에는 습기가 증가하고, 세균이 잘 증식할 수 있는 환경이 됩니다.
이러한 세균들이 피부 각질층에 있는 단백질이나 지방산을 분해하면서 나오는 물질들이 냄새를 유발하게 되는 것입니다.
발냄새를 유발하는 것이 곰팡이라고 생각해서 식초나 베이킹소다에 담그는 행동들을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러시면 안 됩니다.
발냄새의 원인이 곰팡이인 무좀이라고 생각해서 무좀치료만 하면 발냄새가 사라질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렇기 않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발냄새의 더 큰 원인은 발에 있는 세균이기 때문입니다.
발냄새가 일정하지 않고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는 이유는 발냄새를 유발하는 세균의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입니다.
그중 가장 대표적으로 알려져 있는 것이 바로 이소발레릭산입니다. 그래서 발에 땀자체가 많다고 해서 발냄새가 더 심한 것은 아니라는 겁니다.
하지만 발에 땀이 많이 나는 환경이 세균을 증식시키고 이것이 발냄새를 나게 할 수 있으므로 아예 연관 관계가 없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발냄새를 없애는 법 - <발냄새 원인과 없애는 법, 치료방법>
발냄새 때문에 정말 고통스러워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사회생활을 할 때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식당에 갈 때면 정말 민망합니다.
썸 타는 이성이 발냄새 때문에 깜짝 놀라 잠수 탄 적도 있습니다. 오늘은 발냄새 없애응 제일 쉬운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1. 깨끗하게 씻고 완벽하게 건조하는 것입니다.(잘 말려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매일매일 발을 씻을 대 항균성 비누를 사용해서 발가락 사이사이를 디테일하게 닦아줍니다. 이렇게 씻고 난 후에는 발을 완벽하게 건조해야 합니다.
발에 습기가 잔여 하면 균이 증식하는 것이 쉽기 때문입니다. 드라이기를 사용해서 발톱 안까지 완벽하게 말립니다.
혹시 따뜻한 물로 발을 씻는다면, 마지막에 찬물로 헹궈주는 것이 좋습니다.
2. 발을 녹찻물로 씻는 것입니다.
논차는 균을 없애고 발냄새를 줄이는 물질이 들어있습니다.
녹차가 갖고 있는 카테킨은 발냄새를 발생시키는 균을 제거합니다. 그리고 녹차는 플라보노이드를 갖고 있는데 이것이 발냄새를 줄이는 역할을 합니다.
물에 녹차가루를 믹스하거나 녹차티백을 넣어서 족욕을 하면 됩니다.
3. 양말을 자주 갈아 신는 것입니다.
발에 땀이 많으면 조금만 활동해도 땀이 차서 발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양말을 가지고 다니면서 자주 갈아 신는 것이 좋습니다.
4. 신발도 갈아 신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발냄새가 심한 사람들은 그날 안 신고 나가는 신발을 잘 마를 수 있는 환경에 놓아주고 외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비가 오는 날 신었던 신발 같은 경우에는 특히 더 잘 말려야 됩니다.
세균증식을 최대한 안 해주는 생활습관이 가장 중요하지만, 발에 땀 자체가 많은 사람은 아무리 조심하더라도 땀 자체를 계속 안 나게 컨트롤하는 것이 힘듭니다.
치료방법은 아래에서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4-1. 통풍이 잘 되는 신발을 신는다.
통풍이 잘 안 되는 신발을 신으면 무조건 발냄새가 나게 됩니다. 원래 발냄새가 안나는 사람도 발냄새가 나니 신발을 살 때 꼼꼼하게 체크해서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체중을 감소하는 것
발냄새 없애는데 뭔 다이어트냐고 할 수 있는데 체중이 늘어 발가락에 살이 찌면 통풍이 잘되지 않아 발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6. 세이지는 항균 효과가 있어 발에 땀이 과하게 많이 나는 것을 막아줍니다.
마른 세이지 잎을 신발에 넣어두거나 세이지를 우린 따뜻한 물에 15분간 발을 담그고 있습니다.
7. 생강은 발냄새를 제거하는 데 도움을 주는 항균 효능이 있습니다.
소염효과도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부기를 가라앉혀주고 발을 편안하게 해 줍니다. 물 1리터에 중간 크기의 생강을 넣고, 15분 정도 끓입니다. 잠 자기 전에 이 물로 발을 마사지해 주시면 됩니다.
8. 로즈마리, 레몬, 민트를 활용하는 방법도 발냄새 제거에 효과적입니다.
땀이 많이 나는 증상 및 박테리아를 없애주며, 발 피부 깊숙이까지 깨끗하게 해 줍니다.
큰 양푼에 따뜻한 물 1리터와 레몬 1개의 즙, 로즈마리 1큰술, 민트 1큰술을 섞습니다. 이 혼합물에 발을 15분간 담갔다 물기를 잘 닦아주시면 됩니다.
발냄새의 원인 무좀 치료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 <발냄새 원인과 없애는 법, 치료방법>
발냄새를 일으키는 대표적인 질환으로 무좀이 있는데 무좀은 발뿐만 아니라 손, 손톱, 발톱에도 침범할 수 있으며 2차적으로 진균증을 동반합니다.
발에 곰팡이균인 피부사상균에 표재성 감염되어 발생하는 발의 백선으로 환기가 잘되지 않는 신발, 양말을 장시간 착용하거나 발의 물기를 완전히 건조하지 않아 습한 환경이 조성되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전염성이 있어서 목욕탕과 같은 대중시설에서 감염이 될 수 있으며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자들 경우 감염률이 증가합니다.
무좀치료제로는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은 피부에 발라서 사용하는 외용제(크림제, 연고제 등)에 해당합니다. 경구로 복용하는 정제 또는 캡슐제는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되어 의사의 처방에 의해서만 구입할 수 있습니다.
분류 | 주요성분 | |
일반의약품 | 크림제 등 외용제 | 염산부테나핀, 질산에코나졸, 케토코나졸, 염산나프티핀, 염산클로코나졸, 테르비나핀, 염산테르비나핀 |
전문의약품 | 경구제(정제, 캡슐제) | 이트라코나졸, 이트라코나졸고체분산체, 플루코나졸, 염산테르비나핀 |
크림제 등 외용제 | 질산에코나졸, 트리암시놀론아세토니드, 겐타마이신황산염, 플루트리마졸, 시클로피록스, 염산아모롤핀 |
국소치료로 호전되지 않으면 경구용 항진균제를 경구로 복용하면서 검사를 병행하여 그 경과를 관찰하고, 진균검사에서 균 음성임을 확인하여야 합니다.
손발톱무좀이 같이 동반된 경우가 많으므로 발톱의 감염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손발톱무좀이 동반된 경우에는 다시 발톱에서 발로 재감염이 잘 생길 수 있습니다.
바르는 약의 사용방법과 주의사항 - <발냄새 원인과 없애는 법, 치료방법>
1. 바르는 무좀치료제(항진균제)를 1일 2회~3회씩 병변과 그 주변부에 발라줍니다.
2. 증상이 개선된 이후에도 정해진 치료기간 동안 사용해야 합니다.
3. 정해진 치료기간 이후에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으면 진균학적인 검사를 실시하여 다른 병원균에 의한 감염 여부 확인 후 다른 항진균요법을 시행하여야 합니다.
4. 몸백선의 경우, 연고제를 바를 때에는 병변뿐만 아니라, 경계를 넘어 8~10cm까지 도포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사용을 중지하고 의사, 약사와 상의하셔야 됩니다
▶ 피부의 두드러기, 발적, 홍반, 가려움, 자극감, 국소의 접촉 피부염, 피부박리, 찌르는 것 같은 아픔, 작열감
피부연고제의 올바른 투약법 - <발냄새 원인과 없애는 법, 치료방법>
1. 약을 바르기 전에 손을 깨끗이 씻습니다. 약을 바른 후에도 손을 씻어야 합니다.
약이 묻은 손으로 눈을 비비는 경우,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2. 환부를 깨끗이 하고, 타월로 가볍게 닦습니다.
3. 적당량을 환부에 도포합니다. 용기 끝 부분이 직접 환부에 닿지 않도록 주의하고, 면봉 등을 이용하여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4. 처방한 환부 외에는 적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5. 바르는 신체부위에 따라 약물이 흡수되는 정도가 다르므로, 연고제를 사용하기 전에 사용설명서를 잘 읽어본 후 정해진 부위에 적정량을 바르도록 합니다.
6. 연고제를 많이 바른다고 해서 효과가 더 있는 것은 아니므로, 너무 많은 양을 바를 필요는 없습니다.
7. 일반적으로 환부 위 밀봉요법은 피해야 합니다.
8. 외용으로만 사용하고, 눈 주위나 안과용으로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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