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생제 부작용
매년 내성으로 인한 전 세계 사망자 수가 70만 명으로 2050년에는 1000만 명까지 늘어날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암과 교통사고로 인한 치명률을 훨씬 웃도는 이것은 바로 항생제 부작용으로 내성을 들 수가 있습니다.
그 외에도 항생제 부작용으로 몇 가지가 있습니다.
1. 소화계 문제 - 항생제 부작용
항생제는 소화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복통, 메스꺼움,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알레르기 반응 - 항생제 부작용
항생제는 몸의 방어 체계를 활성화시켜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발진, 가려움증, 부종, 호흡곤란, 혈압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불규칙한 반응 - 항생제 부작용
항생제는 특정 부위 또는 영역에 불규칙한 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두통, 졸음, 발열,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항생제 부작용 - 항생제 내성
전문가의 처방 없이 임의로 항생제를 오남용 하게 되면 항생제에 대한 내성이 발생하게 됩니다. 병원균은 항생제를 스스로 견디는 힘을 기르게 되고 결국 모든 항생제에 저항성을 가지는 항생제 내성균, 즉 슈퍼박테리아로 진화합니다.
팬데믹이 지나갈 때마다 전 세계적으로 항생제 내성균은 급속도로 증가했고 그에 따른 피해도 커져만 갔습니다.
특히 슈퍼박테리아에 감염되면 작은 상처에도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습니다. 가축 사육과 농작물 재배 환경에서의 무분별한 항생제 사용도 문제입니다.
동식물의 항생제 내성은 사람에게도 영향을 끼칠 뿐만 아니라 토양과 수질을 오염시켜 결국 지구전체를 위협하게 됩니다.
항생제 부작용 - 내성의 심각성
대학병원에서 일을 하다 보면 내성균이 많은 문제를 발생시킵니다. 내성균을 가진 환자분이 나오면 치료과정에서도 훨씬 길어지기도 하고 뇌성균 때문에 쓸 수 있는 약이 없거나 약이 잘 안 들어서 하나뿐인 목숨을 잃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리 몸에 위해를 가하는 것은 크게 세균이랑 바이러스로 나눌 수가 있습니다. 그중에 세균을 죽이는 것도 우리가 항생제라고 말을 합니다. 근데 이 항생제를 만들어서 약을 쓰면 처음에는 이 균들이 죽이는 특정 기전이 있습니다.
그 이후에 균들이 기전에 대해서 면역력이 생기면 약을 써도 죽지 않게 되는 내성이라는 것을 갖게 됩니다.
1940년도에 처음 페니실린이라는 최초 항생제가 나왔습니다. 페니실린은 80년 동안 이 감염 질환으로부터 이 항생제가 수많은 생명들을 구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세계적으로 대부분의 이 약들에 대해서 균들이 내성을 갖게 되고 있지만 약이라는 것은 개발된 속도가 그렇게 빠르지 않습니다. 새로운 약을 개발하기에는 굉장한 시간과 노력, 투자금액이 들어갑니다.
항생제 부작용 - 사람들은 항생제 내성균을 어디서 얻게 될까요
사람들이 내성균을 얻는 가장 중요한 공급원은 다른 사람을 통해서입니다.
예상할 수 있는 것처럼 항생제 내성은 보균 상태이거나 균에 감염된 환자들이 항생제로 치료받을 때 출현하며, 더 흔하게는 다른 사람이나 오염된 환경으로부터 내성균을 얻으면서 나타나게 됩니다.
이러한 노출 기회는 위험요인이 있는 환자들과 다량의 항생제 사용이 밀접하게 연관된 의료기고나 환경에서 항상 더 많이 발생합니다.
요새는 다양해진 병원환경과 환자의 이동으로 인해 집, 재활병원 및 장기 요양병원 등에서도 문제가 됩니다.
항생제 다량 사용으로 인한 선택 압력과 내성 유전자를 전파할 수 있는 균의 존재로 인해 항생제 내성균 감염증의 대부분은 의료 환경에서 발생합니다.
보균자나 감염된 환자들은 종종 병원과 장기 요양기관을 오가기 때문에, 한 지역 내의 여러 기관으로 내성균을 전파하기 쉽습니다.
항생제 부작용 - 항생제 내성 문제를 줄이기 위해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일까요
개개인을 격리하여 내성 세균이 보균되지 않도록 어떤 일들을 할 수 있겠지만, 내성의 크기를 감소시키거나 최소한 지연시키려면 세균이 항생제에 노출되는 것을 줄임으로써만 가능합니다.
항생제 내성 유전자들은 연속적이고 불규칙한 유행을 통해 세계로 퍼져 나갑니다.
따라서 어디서든 항생제 사용을 줄이면 도움이 되겠지만, 지역적으로 사용량을 줄이는 것은 보다 한정적으로만 도움이 됩니다.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한다면, 많은 내성균 유행이 유래한 것으로 보이는 개발도상국에서 규제 없는 항생제 사용을 줄이고, 의료 및 농업에 있어서 불필요한 사용을 지속적으로 줄여나가야 합니다.
세균은 태초부터 계속 진화해 왔습니다. 좀 더 효과적인 항생제를 만들어내는 과정에서 세균이 내성이 생기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환자를 감염에서 보호하기 위해 의료기관환경의 개선이 매우 중요합니다.
앞으로도 항생제를 사용해야 한다면 이제부터라도 더욱 신중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의사들은 항생제가 필요하다는 것을 보증하고 항균 범위가 가장 좁은 약을 처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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