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리코펜, 토마토의 붉은 성분이라고 하는 것은 알고 있지만
언제 어떻게 섭취하면 좋을지는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리코펜의 함량을 야채에서 비교하면 토마토, 당근의 순서로 많고, 토마토와 당근은 약 118배의 차이가 있습니다.
효율적으로 섭취하는 방법이 별로 알려져 있지 않으므로 간략하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리코펜은 기름과 함께 섭취하면 흡수율이 올라갑니다.
리코펜은 기름에 녹기 쉬운 성질 때문에 기름과 함께 먹으면 체내 흡수율이 좋으며 리코펜 섭취의 점에서 생각하면, 이익이 되고 있는 것이 이탈리아 요리, 토마토에 올리브 오일을 맞추는 카프레제 등 맛있게 먹는 조리법이 많이 있습니다.
토마토는 원시보다 가열하여 먹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나라와 같은 빨리빨리 현대문화는 토마토는 생으로 먹는 게 간편하긴 합니다.
하지만 건강을 더 생각한다면 빨갛게 잘 익은 완숙 토마토에 열을 가해 익혀 먹는 것이 좋습니다.
토마토를 비롯한 야채나 과일 등의 식물에는, 견고한 세포벽이 있어, 영양소의 흡수를 저해하고 있습니다.
이 세포벽을 부드럽게 하는 수단 중 하나가 가열입니다.
리코펜도 세포벽 안에 있는 영양소이므로 가열 조리를 하고 먹는 것으로 흡수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토마토소스와 스튜, 수프 등 가열 조리하여 먹는 것이 좋습니다.
영양 만점 아침 토마토 주스가 효과적입니다.
사실상 리코펜은 "언제 섭취하는 게 좋을까?"도 중요합니다. 토마토 주스를 마실 때, 아침 낮 저녁 어느 시간대가 리코펜의 흡수율이 좋은가라고 실험 연구를 했더니, 아침이 가장 리코펜의 흡수가 좋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단, 밤에 충분한 잠을 자고 아침에 기상하는 분을 대상으로 한 시험 결과입니다>
리코펜을 효율적으로 섭취하는데 추천하는 것은 아침 식사 시에 토마토 주스와 우유를 섞어 먹는 것입니다.
리코펜은 우유와의 궁합도 좋고, 칼슘도 섭취할 수 있어 흡수도 확실하며 우유를 뿌린 시리얼과 토마토 주스는 손쉽게 효율적인 메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토마토는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인 음식입니다.
토마토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은 음식 중 하나입니다.
다이어트에서 중요한 식이요법은 바로 당질 섭취입니다. 당질은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키고 지방을 축적시키기 때문에 다이어트의 가장 큰 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토마토는 100g당 2~3g의 낮은 당질을 함유하고 있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당질 흡수를 막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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