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독원인 - <매독 증상과 치료>
매독은 주로 성병으로서, 박테리아인 트레포네마 팔리듐균에 의해 촉진됩니다. 이 세균은 감염된 사람의 몸에서 분비되거나 부상을 통해 전파됩니다.
성관계를 통한 감염이 가장 흔하지만, 감염된 여성이 임신할 경우 태아에게 전파될 수 있습니다. 성관계, 질선, 직장선, 입으로의 성접촉 및 혼석을 통해 전염될 수 있으며, 감염된 사람에게서만 전파됩니다.
또한 성적으로 활동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감염률을 보입니다. 매독이 걸핵 및 지카바이러스와 같은 다른 성병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동향을 통해 매독과 다른 성병에 대한 예방 및 조기진단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이 입증되고 있습니다.
매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전한 성생활, 성병 검사와 예방접종, 방심하지 않고 적절한 치료 및 관리, 정기적인 건강검진 및 생활습관 개선 등이 중요합니다.
성병은 알아차리기 쉽지 않기 때문에, 성관계를 갖기 전에 상대방을 신뢰할 수 있는지, 가능한 경우 성병검사를 요청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매독 증상 - <매독 증상과 치료>
매독은 박테리아에 의해 유발되는 성병 중 하나입니다.
▶ 1기 2기, 초기 잠복 : 페니실린 근육주사
매독 치료에 가장 흔히 사용되는 항셍제는 페니실린입니다. 이 물질은 근육주사나 정맥주사로 투여됩니다.
▶ 조기, 후기 잠복 매독
1기나 2기에 치료되지 않으면 잠복기에 접어듭니다. 건강검진, 수술 전 검사, 헌혈, 산전 검사 등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성 상대자가 매독진단을 받아 함께 발견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잠복매독은 조기와 후기로 나누는데, 이는 전염성이 있는 2기 매독으로 거꾸로 진행할 가능성이 있는지 여부에 따른 분류입니다. 조기 잠복매독은 성행위를 통한 전염이 가능하나 후기 잠복매독은 전염되지 않습니다.
대개 감염시점에서 1년 경과를 기준으로 나누며, 감염 시점을 알지 못하는 경우 1년 이상으로 간주하여 후기 잠복매독으로 분류합니다.
실제 임상 진료에서 접하는 대부분의 경우는 감염 시점을 알지 못하는 후기 잠복매독에 해당하며, 적절하게 치료받은 경우는 잠복매독으로 분류하지 않습니다.
잠복매독은 치료를 함으로써 말기로의 진행을 피할 수 있습니다. 잠복기 초기에 치료를 받으면 대개 큰 문제가 없으나, 치료를 받지 않으면 수년 또는 수십 년간 증상 없이 지내다가 40% 정도가 3기 단계로 접어들고, 60% 정도는 자연 치유됩니다.
▶ 3기 매독
3기 매독은 심각한 정기 손상이 다양한 부위에 발생합니다. 고무종은 주로 3기에 발생하는데, 중앙의 단단한 괴사부가 염증 조직에 둘러싸인 비종양성 육아종입니다.
간에 가장 흔하고, 중추신경계, 심장, 피부, 뼈, 고환 등 여러 조직에 발생할 수 있으며, 신경학적 질환이나 심판막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신경매독은 아무 시기에나 발생할 수 있으며 증상이 없거나, 뇌막염, 뇌졸중과 같은 뇌혈관질환, 청력소실, 실명, 마비, 치매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매독 치료방법 - <매독 증상과 치료>
보통 페니실린으로 치료하는데, 매독 병기에 따라 달라집니다. 치료 후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추적 혈액검사는 3, 6, 12개월이 지난 시점에 시행합니다. 매독 1기, 2기 및 초기잠복매독의 경우 페니실린 근육주사를 한번 맞는 것으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근육주사할 경우 길게는 3~4주간 혈중 농도가 낮게 유지됩니다. 트레포네마 팔리튬균은 페니실린에 매우 민감하여 아주 낮은 농도에도 잘 들으므로 근육주사로 사용합니다.
페니실린 치료를 받는 환자 중 일부가 24시간 동안 고열, 통증, 피로 등 독감과 비슷한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이 증상들은 저절로 사라지며 충분한 휴식과 수분섭취 외에는 특별한 치료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잠복매독은 증상이 없더라도 3차 매독으로 진행할 수 있어서 치료를 받아야 하며, 치료를 잘 받으면 완치가 가능합니다. 후기 잠복매독인 경우 중추신경계 침범이 없다면 일주일에 한 번씩 페니실린을 3주간 주사합니다.
신경매독의 경우에는 수용성 페니실린 정맥주사 치료를 10~14일간 시행합니다.
상대방 치료방법
매독이 확인된 경우, 지난 몇 달 동안 성관계를 가졌던 모든 성파트너 들은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특히 발진이나 궤양 증상이 있을 때 성관계를 가졌다면 대개의 경우 파트너들도 치료가 필요합니다.
매독환자의 성관계는 피부발진이나 궤양이 사라지기 전까지 피해야 하며, 치료 후에도 적어도 1주일을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