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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 열매 효능 8가지와 수확시기 정리해드립니다

by 청년블로거s 2024.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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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는 '다섯 가지 맛을 가진 열매'라는 뜻으로, 신맛, 단맛, 짠맛, 쓴맛, 매운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독특한 맛을 자랑하는 열매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건강 보조식품이나 전통한방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중국 한의학에서는 오래전부터 약재로 사용해 왔습니다. 오늘은 오미자 열매효능과 수확시기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1. 오미자 열매 효능 8가지

 

 

오미자 열매 효능 8가지와 수확시기 정리
오미자 열매 효능 8가지와 수확시기 정리

 

 

1-1 면역력 높이는데 최고

 

오미자는 뛰어난 항산화 작용을 통해 면역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면역력은 우리 몸을 외부 병원균과 바이러스로부터 보호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오미자에는 비타민c, 안토시아닌, 폴리페놀 등의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성분들은 우리 몸에서 과다하게 생성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활성산소는 세포를 손상시켜 각종 염증성 질환과 면역저하의 원인이 되는데, 오미자의 항산화 성분은 이러한 활성산소를 중화하여 면역체계의 균형을 유지시켜 줍니다. 특히 감기와 같은 계절성 질환이나 피로로 인한 면역 저하가 있을 때 꾸준히 섭취하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1-2 피로회복에 최고

 

피로가 쌓일 때 체내에서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 장기는 간입니다. 오미자에는 리그난이라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간의 해독기능을 강화시키고 간세포를 보호합니다. 간은 신체 내 독소를 해독하고 대사를 조절하는데 중요한 장기로서, 간 기능이 원활하지 못하면 피로가 쉽게 쌓일 수 있습니다.

 

오미자의 리그난 성분은 간세포의 재생을 도와 간 기능을 개선시키며, 피로회복에도 효과적입니다. 더불어 피로회복을 위한 글리코겐 저장을 촉진하여 체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도록 돕습니다. 따라서 체력이 부족하거나 자주 피로를 느끼는 사람들이 오미자를 꾸준히 섭취하면 체력보충과 간 건강에 큰 도움이 됩니다.

 

 

1-3 혈액순환에 최고

 

오미자에는 칼륨, 마그네슘, 폴리페놀 등의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혈액 순환 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칼륨은 체내 나트륨을 조절하여 혈압을 낮춰주고, 마그네슘은 혈관 내피세포의 기능을 보호하며 혈관의 탄력을 증가시킵니다. 이로 인해 동맥경화나 고혈압과 같은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오미자에 함유된 폴리페놀 성분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여 고지혈증을 예방하고, 혈액을 맑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혈액의 흐름이 원활해지면 심장의 부담이 줄어들어 심혈관 건강이 개선되며, 혈압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1-4 항염 및 항암효과

 

오미자에 함유된 사포닌과 리그난 성분은 염증을 억제하고 암세포의 증식을 막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러한 성분들은 염증반응을 유발하는 사이토카인의 생성을 억제하고 염증성 무질의 작용을 방해하여 항염효과가 나타납니다.

 

이는 관절염, 천식, 피부염 등 다양한 염증성 질환의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리그난 성분은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고 종양의 전이를 방지하는 작용을 합니다. 특히 오미자에 함유된 베타-시토스테롤과 폴리페놀은 간암, 위암, 유방암 등의 특정 암종에서 항암효과를 보인다는 연구결과가 있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8월에서 10월이 오미자가 가장 맛있는 시기
8월에서 10월이 오미자가 가장 맛있는 시기

 

 

1-5 두뇌 기능 개선과 스트레스완화

 

오미자는 두뇌와 신경계에도 큰 도움을 주는데, 특히 기억력 개선과 신경 안정 효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오미자에 함유된 신경전달물질 조절성분은 신경계의 균형을 유지하고 신경세포의 손상을 방지하여 두뇌기능을 개선시킵니다. 이는 기억력, 집중력, 학습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오미자는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불안감과 우울감 등 정신적 문제를 해소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오미자를 섭취하면 세로토닌과 같은 신경전달 물질의 분비를 조절하여 신경계를 안정시켜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며, 기분을 좋게 유지하는 데에도 좋습니다.

 

 

1-6 당뇨예방

 

오미자의 항당뇨 효과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여 혈당수치를 안정적으로 유지시켜 주는 데 있습니다. 오미자 추출물은 췌장에서 인슐린의 분비를 돕고, 말초 조직에서 당의 흡수를 촉진하여 혈당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로 인해 당뇨병 예방과 함께 당뇨 환자의 혈당관리에도 도움이 되며, 식후 혈당 급상승을 억제하여 혈당 수치를 안정적으로 유지시켜 당뇨병의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오미자를 꾸준히 섭취하면 혈당이 조절되면서 체내 에너지 균형이 유지되며 당뇨병 위험도 감소합니다.

 

 

1-7 소화기능개선효과

 

오미자의 신맛은 위산분비를 높이고 소화효소의 분비를 증가시켜 소화기능을 개선시킵니다. 특히 소화불량이나 위산과다로 인한 소화장애가 있을 때 오미자를 섭취하면 위장 내 환경이 개선되어 위산의 균형을 맞추어 줍니다.

 

또한 오미자의 풍부한 항산화 성분은 위점막을 보호하고, 점막 손상의 회복을 도와 위궤양과 같은 위장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오미자를 규칙적으로 섭취하면 위장의 부담이 줄어들고 소화력이 개선되어 소화장애나 위장질환의 예방 및 증상완화에 좋습니다.

 

 

1-8 피부노화방지

 

오미자에는 피부건강에 필수적인 비타민c, 안토시아닌, 폴리페놀 등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노화를 방지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c는 콜라겐 생성에 관여하여 피부의 탄력을 유지하고 안토시아닌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통해 피부세포의 손상을 막고 재생을 촉진합니다.

 

또한 오미자의 성분은 피부염증을 진정시키고 여드름, 트러블을 개선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이로 인해 오미자를 꾸준히 섭취하면 피부가 맑고 투명해지며, 탄력이 생겨 젊고 건강한 피부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노화방지와 미용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오미자는 훌륭한 천연뷰티 푸드입니다.

 

 

2. 오미자 수확시기

 

 

오미자 열매는 붉은빛을 띠고 탱글탱글해졌을 때가 가장 적절한 수확시기
오미자 열매는 붉은빛을 띠고 탱글탱글해졌을 때가 가장 적절한 수확시기

 

 

오미자는 주로 8월 말에서 10월 사이에 수확됩니다. 수확시기는 재배지역과 기후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열매가 붉은빛을 띠고 탱글탱글해졌을 때가 가장 적절한 수확시기입니다. 너무 일찍 수확하면 영양분이 덜 채워진 상태일 수 있으며, 너무 늦게 수확하면 열매가 부드러워지고 색이 검게 변해 품질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수확한 오미자는 신선한 상태로 섭취하기도 하지만, 대부분 말려서 저장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됩니다. 오미자 차, 오미자 청, 오미자 주 등의 형태로 오랫동안 보관하며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건조한 오미자는 약재나 한방차로 활용되기도 합니다.

 

오미자는 그 독특한 맛과 풍부한 영양소로 인해 건강관리 하는 분들이 자주 찾아먹는 열매입니다. 면역력 강화, 피로회복, 혈당조절, 피부건강 등 다양한 효능이 있어 꾸준히 섭취하면 몸을 더욱 튼튼하고 활기차게 만들어줍니다. 또한 수확시기와 섭취방법에 대해 잘 알아두면 더욱 효과적으로 오미자의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올바른 시기에 수확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오미자를 즐기며 건강을 지켜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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