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레깅스를 입고 운동하는 이유
1. 편리함
레깅스는 스판덱스와 나일론 소재로 제작되어 사람의 몸에 꼭 맞게 착용되어 편리합니다. 그리고 안감이 없는 경우가 많아서, 활동성이 높아집니다.
2. 적응성
레깅스는 착용자의 몸에 밀착되어 있어, 고강도 운동을 할 때도 움직임에 따라 이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습니다. 특히, 스트레칭과 같은 스포츠 운동을 할 때 이점이 많습니다.
3. 부상방지효과
레깅스는 근육의 떨림을 방지하고 부상 또한 방지할 수 있습니다. 특히 겨울에는 찬기온으로 근육이 위축되어 운동 시 여러 부상이 있습니다. 레깅스는 이런 부상을 방지하는 게 매우 좋습니다.
4. 땀의 배출과 증발효과
레깅스는 통풍이 잘 되는 소재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운동 시 땀을 배출하고 증발시키는데 좋은 효과를 가져옵니다.
운동할 때 편하게 입는 레깅스가 오히려 환경호르몬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아셨나요?
레깅스와 같이 긴 내의를 입고 운동을 하면 발생하는 환경호르몬 문제점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1. 폴리우레탄 성분
레깅스 및 기능성 의류 등에 들어가는 폴리우레탄 성분은 우리 몸에서 호르몬 분비를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 호르몬의 작용을 방해하고, 갑작스러운 호르몬발생을 유발합니다.
2. 염소화물 등 화학 물질
제조과정에서 폴리우레탄 성분(CFCS)이 함유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3. 미세플라스틱
레깅스 등 많은 의류는 기능성 재료로 미세플라스틱 섬유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섬유는 적응 양의 금속, 화학물질 및 담배연기 등을 잡아냅니다. 그러나 이는 환경호르몬을 만들 가능성이 높습니다.
레깅스의 부작용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레깅스를 입고 운동을 할 경우,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레깅스를 오래 입거나, 레깅스를 입고 운동한 후 통풍이 잘된다고는 하지만 레깅스 안에 땀이 차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여성분들의 경우 외음부에 습기가 차면 음부에 피부염이 발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질염의 원인이 되기 쉽습니다.
질염을 방치하면 세균으로 인해 자궁경부염으로 악화될 수 있고 심한 경우에는 난임이나 불임으로 이어지기까지 합니다.
레깅스의 경우 하지정맥류를 악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꽉 끼는 레깅스는 혈액순환을 방해해 근육을 수축하게 만들어 하지정맥류를 유발할 수 있으며 발병 시 잘 치유가 되지 않는 질환으로 조기에 치료해야 됩니다.
남성의 경우는 고환질환을 조심해야 됩니다. 사이즈가 맞지 않는 레깅스나 청바지의 경우 고환이나 전립선에 압박이 가해질 수 있습니다.
또 온도가 올라가면 고환정맥판막 이상으로 주변 혈액이 역류하는 질환으로 남성호르몬 기능이 떨어질 수도 있으며 남성 불임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특정 브랜드 레깅스에 검출된 환경호르몬( BPA)은 무엇일까요?
환경호르몬 BPA는 비스페놀 A의 준말로, 일종의 환경호르몬입니다. 환경 호르몬은 인공물질이나 화합물입니다.
환경호르몬 BPA는 투명하거나 약간 노란색을 띠는 고체 또는 액체로, 일부 플라스틱 제품 및 금속 캔 등의 제조에 사용됩니다.
환경호르몬 BPA는 인체에서 호르몬과 같은 작용을 하기 때문에 환경호르몬으로 분류됩니다. BPA는 호르몬과 유사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 체내에서 대사 되면서 호르몬작용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BPA는 신생아 및 어린아이의 발육 및 성장, 생식장애, 신경발달 이상 등의 건강문제가 발생합니다.
실험결과 및 연구에서 BPA가 인체생식기능에 영향을 미쳤으며, 일부 생활용품에 함유된 BPA가 인체에 노출되면 암 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임신 중 노출을 유발할 수 있는 유산 및 조산 등의 건강문제 등도 발생합니다.
BPA는 인간과 환경의 건강에 부적절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화학물질입니다. 따라서 BPA를 포함하고 있는 제품이나 개인용품은 되도록이면 사용하지 않거나, 대체 가능한 제품선택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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